축구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대한민국 vs 쿠웨이트

bobuncle09 2024. 11. 1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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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 엉클입니다

 

해외 프로 리그들이 잠시 휴식기에 들어갑니다

A매치 데이가 있기 때문이죠

 

이번에 대한민국은 원정 2연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쿠웨이트, 팔레스타인을 만나게 됩니다

이번 3차예선에는 처음 발탁된 선수들도 있고 부상으로 황문기 선수 대신

김문환 선수가 대체 발탁되었습니다

 

이번 3차예선 5,6차전은 원정 2경기가 진행되는데요

모두 중동팀과 경기를 해야 된다는 부담감이 있습니다

아시아에서 가장 까다롭게 상대하기 힘든 팀들이

바로 중동 국가이기 때문이죠

 

과거에는 침대축구 전술이 유행이라도 하는 듯

중동팀들이 항상 사용했는데요

 

하지만 요즘은 침대축구를 할 때도 있지만

기본기와 실력이 탄탄해지고

귀화선수들을 적극적으로 받고 출전시키고 있어서

실력 면에서는 올라갔기 대문에 경기 지연으로 인한 불편함 보다는

경기력 측면에서 만만하게 볼 수 있는 상대들이 아닌 모습이 되었습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차전 경기는 쿠웨이트 홈에서 진행됩니다

 

자베르 알-아마드 인터내셔널 스타티움에서 킥오프 합니다

 

경기 킥오프시간

한국시간

오후 11시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을 위한 7부 능선이 될 이번 쿠웨이트 원정

최근 상대 전적으로 살펴보면

대한민국이 전적상으로 우위에 있는 것은 맞습니다

 

최근 5경기 4승 1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요

조금 더 넓은 범위로 보아도 상대 전적은

대한민국이 우위에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3차 예선 5차전에서 승점 3점을 쌓기 위해서는

손흥민 선수의 출전 여부를 주목해야 합니다

 

토트넘에서 완벽한 부상 회복을 위해

명단 제외와 이른 교체로 체력 안배를 했고

지난 입스위치전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손흥민 몸 상태에 대한 고민은 홍명보 국가대표 감독만이 아니라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 또한 손흥민 선수에 대한 걱정을 드러내었습니다

 

인터뷰에서 '국가대표 일에 간섭하는 것은 옳지 않지만 손흥민 선수의 건강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

라고 전했습니다

 

홍명보 감독 또한 손흥민 선수의 상태를 고려해서

선수 기용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죠

 

지난 카라바흐전 부상 이후 완벽하게 회복된 모습은 아니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래도 좋은 소식은 해외파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던 최근 경기들이 많았다는 것이죠

 

이강인 선수는 지난 주말 있었던 앙제와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으면서 골맛을 보기도 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몸 상태를 고려했을 때 이강인 선수가 골 맛을 보았다는 건

긍정의 신호로 작용될 수 있습니다

 

쿠웨이트의 더운 날씨를 잘 이겨내고

조금 덜 뛰면서 유기적인 플레이를 하는 전술을 보여주어야하는 홍명보 감독

 

감독 선임 문제로 시끄러운 지금 매 경기가 힘든 싸움이 될 것입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B조 순위

 

현재 대한민국은 1위에 위치하고 있지만 2위 와 3위가 승점 7점으로 충분히 순위는 뒤집힐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반드시 승점을 쌓아야 하는 시점에 있습니다

 

이번 중동 원정 2연전 승리를 통해서 선수들도 자신감을 회복하고 힘을 얻고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에 대한 걱정을 덜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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